멀고 먼 '데이터 강국'…기업들 한숨만
데이터 3법은 개인을 식별할 수 없도록 처리된 '가명 정보'를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현재 여러 법에 분산된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일원화하는 게 골자다. 이로써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나 상품 개발 및 출시가 가능해져 빅데이터 등 이른바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됐다. 실제로 데이터는 인공지능(AI) 시대의 성공을 위한 열쇠로 여겨진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해 8월 '데이터 경제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데이터 고속도로'를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데이터에 관한 각종 규제를 완화해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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