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3법이 법안 발의 14개월 만에 국회 문턱을 통과했습니다. 가명화 된 데이터를 자유롭게 거래하고 활용할 수 있데 됐는데, 개개인에게 꼭 맞는 의료서비스나 금융상품 추천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인터뷰 : 조광원 / 한국데이터산업협회 회장 - "모든 것들을 (데이터로) 패턴 분석을 하게 되면 그동안 알아내지 못했던 통찰력을 얻게 되는 거죠." 다만 개인정보 유출과 보안 우려가 여전한 만큼 정부는 안전한 데이터 거래를 위한 후속조치 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2020. 01. 13